힘은 들어도 5일만에 오는 장날을 놓칠수야 ?
세 걸음 걷고 한참을 쉬시고, 두 걸음 걸으시고~ 허리 한번 펴시고~
집 앞 장터 가는 길이 만만치 않으시다.
130424, 평창 대화장날..
언제 부터인가 ? 아이들의 유모차가 어르신들의 지팡이로 ?

장터에 나온 오리 삼형제 ~ 이들의 운명은 ??
양지 바르고 넓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가라~~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고, 정겹고 한 장날 분위기는 아니지요 ?
모든게 인생의 무상이거나, 왠지 쓸쓸하다는 느낌과 고독감, 외로움 같은 기분이 듭니다..
기분 전환하러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