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촌장님께서 대문에 걸어주셨던 제 사진을 물끄러미 보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어 이전 사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위키피아 등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인구대비 왼손잡이의 비율은
대략 세계적으로 10%이고, 한국은 5%.
저의 기록에서도 보호를 주는 자들이 대부분 좌측에 위치하는데 반해
(오른손으로 보호를 받는 자의 왼손을 잡아주는데 반해)
연예중인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 통계적 확률이 먹통인 듯.
이 시기에 누가 성,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시사적인 일면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