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절기상으로 '사순절'을 보내고 있다.
사순절은 기독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간이다.
십자가는 어디에든 넘쳐나지만....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진정성을 간직한 십자가는 보이지 않는다.
홍등가의 네온사인이나 손님을 끌려는 입간판이나 교회의 십자가나 다르지 않다.
저기 보이는 저 십자가탑은 천만원 단위가 넘는다....과부의 두 렙돈이 저렇게 사용되고 있다.
<송파구 거여동 재개발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