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하는지는 분명하다.
거리에선 국가기관의 광범위한 불법선거개입으로 당선된 대통령은 인정할 수 없다는 구호가 울려퍼진지 오래다.
지난 토요일 저녁, 서울광장 인도엔 버려진 쓰레기들이 많았다.
그 곁에 선명한 POLICE,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경찰보다는 차라리 버려진 쓰레기들이 서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것은 주워다팔수라도 있지만, 어떤 것은 국민의 혈세로 치장하고 국민을 향해 선전포고를 한다.
국론분열, 그 책임은 불법을 밝히라고, 그것을 거부하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외치는 이들이 아니라, 그 외침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들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