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아픈 일도 추억이 된다고 합니다.
일주일이 채 안 되었는데 태안은 추억처럼 남아있습니다.
서울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들 퇴근한 사무실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그 날을 떠올려봅니다.
해무 가득한 천리포의 아침, 그런 아침을 또 맞이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