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지는 갯마을 ㅡ 이름이 자못 낭만적이다.
마당에는 노을호가 한자리 하고 있으니
'노병이 현역의 장군이다'라는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저 스크류는 멈추어 있지만 마을의 추진력을 상징하는 듯하다.
관광사업으로 마을 살림을 윤택하게 하려 꿈틀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