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히 잘 보내고 계신지요.
아이들 방학이다라는 핑계로 너무 소홀했었습니다.
한참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5기 태안워크숍을 다녀온지도 벌써 일년이 흘렀습니다.
처음 인사자리에서
워크숍을 거치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고
인사말씀을 올렸었지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지난 한해는
수없는 물음표들만 찍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이제 그 자리를
수많은 느낌표들로 채워가고 싶습니다.
이제 이 더위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나시구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9월에
다시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짧은 인사 올렸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