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가는 길에 돌아본 소매물도.
여행길이란 앞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뒤돌아 보면서 가는 길이기도 하다.
내 앞에 있는 풍경, 내 뒤에 있는 풍경, 모두가 그곳에 내가 서있기에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진의 현장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