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피기 시작한 영산홍이 거의 한달간 피고 지고 하더니 이젠 거의 절정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산모가 애기를 출산할때 힘들어 하듯이 나무들도 꽃피울때는 무척 힘들어 하는 모습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사람이나 식물이나 마찬가지 인듯하구요.
꽃지고 나면 거름을 흠뻑 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