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흐릿하게 세상을 바라보자.
너무 선명하여 아픈 세상이라면 질끈 눈감았다 눈물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세상바라보자.
본다고 다 보는 것도 아닌데 선명하게 보는 것만 강요당하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론 흐릿하게 세상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