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 성당 앞마당에는 300년도 더 된 느티나무가 이렇게 튼튼한 발로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정말 사람의 발을 닮았더군요.
그당시 초기 신부님들은 저러한 발걸음으로 수많은 민중들의 애환을 달래려고 발로 전교하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