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기 제주출사시에 머무를 숙소와 가까운 종달리 두문포구의 아침사진입니다.
제주의 여명, 잠시 푸른 하늘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 그 빛을 저는 좋아합니다. 이 빛을 이번에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좋길 기도해야 할 시점입니다.
1월의 제주날씨는 변덕이 심한데, 바람없는 날 함박눈이라도 만나면 엄청난 행운이고, 오메가 일출을 본다면 더더욱 행운이겠지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날씨도 바쳐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