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다녀오셨군요.
비오는 날은 작정하지 않고 나가지 않으면 사진을 담기 힘들지요.
그래서 평소보다는 더 좋은 사진이 나올 확률이 높고, 비온 다음 날 화창하면 온 만물이 깨끗하니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고.
그런 점에서 이번 단양 출사는 환상적인 1박 2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제 11기를 준비해야하지 않을까요?
일단, 불만 지핍니다.
아, 저 마지막 잎새는 떨어졌답니다. 토요일 내린 비에....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