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마다 사연있고, 그 사연마다 구구절절하지 않은 사연 있을까?
깊은 사연 알고나면 이해할 수 없었을 것 같았던 일들도 이해하게 되지만,
어떤 때에는 사연을 속속들이 안다해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경우 대부분은
지나치게 자신을 방어하는데 익숙해져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들조차도
자기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으면 적으로 만드는 사람의 경우다.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존감이 없는 사람의 경우, 절대로 타인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런 사연을 알게 되면, 측은하면서도 그냥 포기하게 된다.
진정성어린 충고조차도 받아들일 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로 인해 마음 상할 것 없다.
그를 바꾸려고 시간낭비 하지 말고 그냥 "너는 너대로 사세요!" 하고 놓아버려라.
절대, 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