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계사에 들렀습니다.
연등을 보면 '빈자일등'을 떠올렸습니다.
오늘날에도 빈자일등(가난한 자가 밝힌 등 하나), 과부의 헌금 두 렙돈이 귀하게 여김받는 시대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