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구호와 너무도 흡사한 대한민국 해군의 광고판
이 나라 가카의 인식수준이 평준화되었는가 보다.
올레꾼들의 항의와 이를 막는 공사관련자들
여기서도 채증맨들의 활약은 여전했다.
저 버스에 적힌 염원이 이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미 구럼비바위는 모두 파괴가 되었다.
인간이란,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기생충같은 존재다.
이젠 이 구호도 물건너 간듯하다.
다 사라져버렸으니,
그 순간에도 공사장에서는 바위를 깨는듯한 중장비의 소리가 들려왔다.
김어준 총수의 말대로 '좆도씨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