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빠진 취수장에 예술이 샘솟는다

곽윤섭 2015.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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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구의취수장이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로

거리예술과 서커스예술의 베이스캠프로 활용

사물놀이-서커스 결합 이색무대 등 개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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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간 서울시의 원수 정수장 역할을 하다 2011년 폐쇄된 구의취수장을 재활용한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24일 개관한다. 개관을 하루 앞둔 23일 열린 프레스투어에서 개관기념공연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두 작품이 시연되었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국내 최초의 거리예술과 서커스예술 베이스캠프로 활용될 계획이며 취수장의 공간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밝힌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24~26일 3일간 일반인들을 위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의 공연, 비주얼씨어터 꽃의 거리극, 예술불꽃 화랑의 불꽃공연, 아시아나우(한국)와 렉스온더월(호주)팀의 컨템퍼러리 서커스 음악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23일 프레스투어에서 시연한 첫번째 공연은 버티컬 댄스그룹 ‘프로젝트 날다’팀이 참가했으며 8미터 높이의 구조물에 매달려 공중 퍼포먼스 <시간, 기억의 축적 at 구의취수장>을 선보였다. 거대한 철골구조물은 모래시계를 형상화한 것이다. 두 번째 공연은 제1취수장으로 사용되던 지하공간을 개조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사물놀이와 서커스를 결합한 이색무대였다.

 

공간을 둘러보면서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이 떠올랐다.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 건추구조물을 재활용한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현재 이곳은 사진애호가들의 단골촬영지로 변모했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거기에 더해 거리예술 작품의 제작과 연습, 그리고 교육이 순환하는 창작의 거점이 될 것이다.
 
 24일(금)~26일(일) 열리는 이번 개관행사에서는 방문 시민들을 위해 기간 중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fac.or.kr 을 참고하면 된다. (02-3437-00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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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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