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랑방워크숍 ‘도시사진전’이 26일까지 서울 시민청 활짝라운지와 시민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50명의 시민작가가 ‘사라질 서울의 마지막 풍경’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성북동 북정마을 등 서울의 재개발 예정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100여 점으로 구성됐다.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민작가들은 같은 기간 4차례에 걸쳐 서울 시민청에서 사진촬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듣고 성남훈, 임종진, 홍진훤 작가 등 멘토들과 함께 해당 지역을 촬영했다. 활짝라운지와 시민플라자는 서울시민청의 지하 1층에 있으며 지하철 1호선 4번 출구 쪽에서 들어갈 수 있다.
» 시민 작가들과 함께 한 임종진 멘토
» 시민작가들과 함께 한 멘토 성남훈
» 마음숲-시민작가 김동신
» 꿈길-시민작가 남석기
» 어느 서울풍경-시민작가 류준석
» 상념에 잠긴 노부- 시민작가 황경숙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사진 서울시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