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자유, 평화의 두루미 사진전

사진마을 2019.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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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몽환의날개-촬영지-철원 한탄강-눈오고 비오고 변화무상한 날씨에도 두루미들은 먹이활동을 위해 한탄강을 날아 나간다.

 

 

2019년 두루미 사진작가 초대전 제6회 ‘사랑, 자유, 평화의 땅’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2관에서 열리고 있다. 16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지난 2월에 철원에서 전시가 열렸고 이번에 서울로 진출했다. 지난 전시 소개 바로가기  
 전시 주최 쪽에서 ‘붙이는 글’을 보내왔다. 참여작가 명단과 함께 전문을 그대로 옮긴다. 각각의 사진 아래에 달린 설명 또한 작가들이 직접 보내온 글이다.

 

   두루미 사진작가 초대전시에 붙이는 글

최북단 연천군과 철원군에 월동하는 천년학 두루미를 사진에 담아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 통일을 기원하며 여섯 번째 두루미 사진작가 초대전을 준비했습니다.
 
 무병장수와 행운의 상징 십장생 두루미는 2000킬로미터를 날아와 살아 숨 쉬는 천해 자연의 땅에서 월동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고고한 자태와 우아함을 보여주는 두루미를 “사랑.자유.평화”의 의미를 마음에 간직하고 한 컷 한 컷 카메라에 담은 귀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의 임진강과 한탄강 그리고 율무 밭과 철원평야에서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먹이활동을 하는 두루미의 모습을 지켜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의 신비함을 느끼며 우리 강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까지도 느낍니다.
 
 52인의 사진작가들이 천년학 두루미의 사진을 전시함은 아마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초이며 유일무이할 것입니다. 이런 전시를 통해 자연의 보고 연천군과 철원군 자연 생태의 우수함을 홍보하고 전 세계 두루미 사진 전시의 중심이 되길 희망합니다.
 
 2014년 부터 “사랑.자유.평화의 땅”두루미 사진작가 초대전 타이틀을 가지고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아낌없이 작가들이 자비로 이와 같은 선구자적 전시에 참여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랑.자유.평화의 땅”에 남북을 오가는 두루미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그 날까지 승자로 기억되는 작가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총괄기획 일사 김경선
 
 참여작가:   52인 두루미를 찍는 사진작가
강향옥.권관중.권영진.김경선.김경애.김경희.김명옥.김병철.김용운.김정익.김태수.나순이.남명숙.남성희.도연스님.박금순.박노연.박원준.박진수.선종용.심상국.안경훈.용환국.유명진.윤종성.은금홍.이경옥.이보우.이석통.이선화.이수남.이용하.이이규.이종건.임동일.임병훈.임수현.임양묵.임종수.장동식.정상규.정우택.조미숙.천정기.최기환.최화순.한충석.현암스님. OSAKO MAN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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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묵-수줍음-촬영지-일본-아름다운 빛속에 구애를 하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서로가 사귀고 가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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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식-빛속에서-촬영-연천-추운겨울 움추렸던 몸을 빛받으며 활기찬 나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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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숙-시베리아두루미-흔하게 볼 수 있는 두루미는 아니다. 수천마리의 두루미가 연천과 철원에 오지만 시베리아 흰두루미는 두서너 쌍이 매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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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조미숙아름다운 그곳  촬영-철원-많은 눈이 온 날 먹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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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스님-가족나들이-오전에 먹이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한탄강에 와서 물을 마시고 쉬다가 다시 평야로 나가 먹이활동을 한다. 오후빛에 물드는 에머랄드 빛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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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관두루미-아직까지 철원이나 연천에서 보지못한 귀한 두루미다. 우리나라에 월동차 오는 두루미는 흰두루미.재두루미.훅두루미.검은목 두루미.캐나다두루미.시베리아 흰두루미.쇠재두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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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환-소란에서본여명속두루미-촬영-철원-황혼의 빛이 스며들면 저 멀리 금학산이 보이고 빛속을 날아 두루미들은 잠자리를 향해 날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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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그들만의쉼터-촬영지-철원 한탄강-잠자리다 그러나 먹이활동을 하고 목이말라 물을 마시러 한탄강에 와서 휴식을 취하는 그들만의 휴식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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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숙-빛과 그림자-촬영지-연천-천의 얼굴을 가진 두루미 촬영지 연천이다. 날씨에 따라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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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추색속사랑-촬영지-철원-아름답게 수놓은 추색속에 두루미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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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훈-빛속무대의두루미-촬영-연천-두루미 월동지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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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선홍빛속두루미-촬영-일본-선홍빛 속에 날개짓을 하는 우아한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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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규전시용-또다른겨울이야기-촬영지-강화-강화에도 몇 가족이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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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일-빛길따라산책-촬영-연천-임진강변 겨우네 얼어있던 강이 녹고 그들이 쉽게 활동할 수 있는 감변가를 따라 걷는다. 마치 빗이내리는 바닷가 산책한 듯한 모습이다.

 

사진/전시 주최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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