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보름동안 여기 저기 오가다가 찍은 사진을 정리했다.
정리하지 않으면 자료도 아니고 정보도 아니다. 심하게 말하면 그냥 쓰레기다. 늘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정리하고 엮고 살을 붙이면 의미가 따라 붙는다. 그러나 이번 19장에 대해서 과도한 해석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말 그대로 오다가 가다가 찍었을 뿐이다. 요즘 부쩍 사진 찍는게 재미있어지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생각해보고 있다.
광주, 춘천, 서울, 함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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