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최신 작품 시리즈를 총망라한 작품전이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치밀한 취재와 아름다운 사진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세계의 포토저널리즘을 선두해 온 그가 사진가가 되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촬영해온 아프리카 사진 중에서 100점을 엄선하였다. 그의 작품은 30년 간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알리는 귀중한 증언 자료가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04년부터 10년에 걸친 계획 속에서 취재 중인 일정: 1월 6일~2월 28일 장소: 고양 아람누리 아람미술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전시회 문의 www.artgy.or.kr 031-960-0180 ▲ 딩카족의 아마크 방목 캠프의 해질녘. 소떼가 돌아오는 이 때가 하루 중에 가장 활기가 있다. 남부 수단,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