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프 쿠델카의 기록영화 ‘슈팅 홀리랜드’ 상영회가 4월 1일에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에선 필스터 우르켈 맥주와 체코의 와인도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겸한다고 한다.
2017. 4. 1(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 티켓 1인 5천원.
‘슈팅 홀리랜드’는 체코 사진가 요세프 쿠델카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하여 폭력과 분쟁의 현실을 목도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지라드 바람 감독.
이 영화에서 쿠델카의 작업 방식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소개될 것이며 또한 쿠델카가 세상과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 싶은 분께서는 02-418-1315(한미사진미술관)으로 전화를 직접 걸어서 예약을 해야 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마감한다고 미술관쪽에서 밝혔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