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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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창인 칠월
 
아버지들, 선배들, 선생님들, 동포들
모두 뭉쳤습니다.
 
색이 바랜
현관의 벽을 새로 칠하고,
삐죽삐죽 자란
나뭇가지들을 베어내고,
운동장 귀퉁이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뽑았습니다.
 
못난 사람들의 마음도
깨끗하게 색칠하고,
가지런하게 베어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 산골(내린천이 흐르는 곳) 출신으로

금융기관 전산부,jj001.JPG

중소기업 경리부 등에서 일 하였고,

1999년 일본에 옴,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본의 풍경(신사, 절, 마쯔리 등등)과 조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하대학교,

도쿄도립대,

유통경제대학원에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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