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가 이쁘다 - 선유도 공원
옛 정수장 부지로 시설물과 건물을 수생 생태 공원으로 재탄생된 선유도 공원..
비교적 좁은 공간에 야외공원과 온실, 선유도 이야기 등의 실내 공간, 녹색기둥의 정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존재해 있기 때문에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인기 만점인 곳이다. 또한 선유도 공원의 입구 역할을 하는 무지개다리이다. 프랑스의 퐁네트 다리가 사람들만 건널 수 있도록 목재로 만들어져 운치를 더해 주는데 선유도 또한 바닥이 목조이고 다리 폭이 넓지 않아 한강의 경관을 마음껏 즐기도록 해준다.
예전에는 조명이 더욱 운치를 더 해주었는데 요즘은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인데 밤이면 무지개 빛을 드러내며 서울의 야경을 아름답게 비추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권병준 작가는,
건축 전공 후 건축설계를 했고 프리랜서로 건축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권병준 작가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와 건축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독자들과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 대한 사진 예술가 협회 정회원
- 35 photo professional photo community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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