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동물원
후쿠시마 초급학교에 작은 동물원이 생겼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정성들여 만든 사파리입니다.
사자, 호랑이, 기린, 판다, 뱀, 양, 공작, 나비, 벌,,,,, 없는 것이 없습니다.
6학년 누나들이 동물원 나들이를 왔습니다.
사자는 웃는 모습으로,
호랑이는 위엄있는 모습으로,
원숭이들은 재잘거리며,
나비는 방긋 웃으며 맞이해 줍니다.
위엄있는 호랑이가 멋져보였는지
황성이가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영태가 호랑이 황성이에게 덤벼듭니다.
영태를 물리친 황성이가 카메라에 관심을 보입니다.
제가 호랑이 황성이입니다. ㅋㅋㅋ
강원도 산골(내린천이 흐르는 곳) 출신으로
금융기관 전산부,
중소기업 경리부 등에서 일 하였고,
1999년 일본에 옴,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본의 풍경(신사, 절, 마쯔리 등등)과 조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하대학교,
도쿄도립대,
유통경제대학원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