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옥작가는
졸업선물로 받은 필름카메라가 인연이 되어 나의 분신이 된 카메라.
그 후 종가집 맏며느리로 4대가 거주하는 시부모님 공경하며 열심히 살아왔다.

세월이 유수같이 흘러 자녀들 출가시키고
이제 나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인생 이모작을 여유롭게 그려볼까 한다.
상명대 예술대학 포토아카데미 수료
신구대 평생교육원 홍순태교수 작품연구반 수료
코엑스 부스 개인전
평택예술관 향토작가 초대전
양평문화원 향토작가 초대전
예술의 전당 개인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남양주지부 홍보간사
환경사진분과 부위원장
경기도 향토작가로 활동
마지막 사진 멋집니다.
담벼락 붙은 넝쿨이 담에 있는 금(crack)을 따라 하는 듯한 모습이
무덥고 비가 올 것 같은 약간은 흐린 여름날의 일상인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