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les01.jpg les02.jpg les03.jpg les04.jpg les05.jpg les06.jpg les07.jpg les08.jpg

 

담양 명옥헌에서

 
이틀 차이를 두고 꼭 1년 만에 담양 명옥헌을 다시 찾았다.
작년에도 올해도 그리로 초대해주는 지인이 있어 행복했다.
올해는 일행이 한 분 늘어서 더욱 신나는 출사였다.
 
올해도 작년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미칠 만큼 더웠다.
등줄기에 흘러내리는 땀은 참겠는데 눈까지 따갑게 하는 데야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백일을 간다는 배롱나무꽃도 시들시들 더위에 지쳐 생기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사진은 작년과 달라졌어야 할 텐데...
외장하드를 뒤져보니 작년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떤 면에서는 안도하고, 다른 면에서는 실망스럽다.
 
남들과 달라야 하고, 어제의 나와 달라야 한다는 강박관념!
특히나 어제의 나와의 다름이 더 어려운 것 같다.
깊이 고민해봐야 할 숙제가 생겼다.

  

이은숙작가는

 

충북 괴산읍내에서도 한참 먼 시골에서 나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읍내 중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고
도청소재지 여고를 나와

상경해서는 꿈과는 달리 아주 실용적인 학과를 마치고
지극히 평범하고 지루한 직장생활을 하고

20년 직장생활 중 가끔은 다 접고 배낭을 꾸렸던 
돈과 시간 중 넉넉한 게 있다면 여행을 꿈꾸는les230001.jpg

화가의 꿈을 포기 못해 
사진으로라도 아련한 그리움과 이쁜 색채감을 그려내고 싶은
현실과 타협 못 하고 여전히 이상을 꿈꾸는 초보사진쟁이
  
단국대학교 정보관리학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 일본학과 졸업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곽윤섭의 사진클리닉 29기 수료
성남아트센터 사진아카데미 2년 수료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몇 차례 단체전 참가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