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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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학교의 2학년 교실입니다.
네 명뿐인 교실
 
수업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
 
아이들이 칠판에 무언갈 열심히 그립니다.

도라에몽도 그리고
호빵맨도 그리고
로봇도 그리고
카메라맨도 그리고
 
아이들이 제 모습을 멋지게 그려주었네요.

고마워 아이들아! 

 


강원도 산골(내린천이 흐르는 곳) 출신으로

금융기관 전산부,jj001.JPG

중소기업 경리부 등에서 일 하였고,

1999년 일본에 옴,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본의 풍경(신사, 절, 마쯔리 등등)과 조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하대학교,

도쿄도립대,

유통경제대학원에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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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관

2020.08.24 18:19:54

아이들의 그림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멋진 카메라멘에  이쁜 제자들입니다. ㅎㅎ

전 재운

2020.08.24 23:33:52

재주도 많고, 착하고, 예쁘고, 귀엽고,,,
아이들이 늘 저를 웃게 만듭니다.
구김살 없는 저 모습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


박영신

2020.08.26 15:02:21

학생 수는 4명뿐이라도 올망졸망 어울려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좀더 많았으면 좋을텐데요....

전 재운

2020.08.27 22:40:57

전교생이 스무명 정도입니다.
더 많았으면 좋으련마,
아이들도 많이 낳지않고,
일본 정부, 지방정부에서 보조금을 끊어서,
그 부담이 학교와 학부모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학교 재정도 너무 어렵구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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