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학교의 2학년 교실입니다.
네 명뿐인 교실
수업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
아이들이 칠판에 무언갈 열심히 그립니다.
도라에몽도 그리고
호빵맨도 그리고
로봇도 그리고
카메라맨도 그리고
아이들이 제 모습을 멋지게 그려주었네요.
고마워 아이들아!
강원도 산골(내린천이 흐르는 곳) 출신으로금융기관 전산부,
중소기업 경리부 등에서 일 하였고,
1999년 일본에 옴,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본의 풍경(신사, 절, 마쯔리 등등)과 조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하대학교,
도쿄도립대,
유통경제대학원에서 공부
아이들의 그림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멋진 카메라멘에 이쁜 제자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