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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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얼굴만 비추고
떠나버린 짧은 봄
그 봄을
아쉬워할 겨를도 없이
어느새 여름이 왔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기타오사카 학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
재잘거리는 소리가 돌아왔습니다.
두어 달 만에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
웃음소리는
봄날 목청껏 지저귀던
새들보다 더 예쁩니다. 

 


 

강원도 산골(내린천이 흐르는 곳) 출신으로

금융기관 전산부,jj001.JPG

중소기업 경리부 등에서 일 하였고,

1999년 일본에 옴,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본의 풍경(신사, 절, 마쯔리 등등)과 조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하대학교,

도쿄도립대,

유통경제대학원에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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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2020.06.25 10:51:33

<p>귀엽습니다. 저학년들의 체육시간 같습니다만 학생수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p>

전 재운

2020.06.25 23:11:46

유치원 아이들 입니다.
높은반 낮은반 보육반 이렇게 셋으로 나뉘어집니다.
보육반은 3살 아기들 입니다. 
올 해 몇 명 안 들어왔어요.
결혼도 늦어지고 아이들도 적게 낳고요.
아베 정권의 차별화 정책으로 보조금을 못 받게 되어
부모들의 부담이 커지니 일본 유치원, 학교로 보내는 분들도 꽤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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