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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이야기) 명태에서 황태로…

 

황태는 매서운 겨울철 눈보라와 청정한 봄바람 속에서 말리는 명태를 말한다. 겨울밤이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에 명태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낮에는 따스한 햇볕에 녹는다.
이렇게 “얼다 녹다”를 반복하면서 황태가 탄생한다.
서너 달을 계속 하면 속살이 노랗게 변해 황태라는 이름을 얻는다.
덕장에서는 4월까지 일이 이어진다.
 
덕대(덕목)에 명태를 거는 작업은 상덕이라고 한다.
상품화 단계에서 싸리나무로 코를 꿰는데 이를 관태라고 하며,
몸집이 큰 황태는 10마리, 작은 것은 20마리씩 묶는다.
 
황태를 만들다가 잘못된 것들의 이름도 참 다양하다.
날이 추워서 하얗게 된 것은 백태,
날이 따뜻해서 검게 된 것은 먹태,
몸통이 잘린 것은 파태,
머리가 없어진 것은 무두태라고 한다.
파태나 무두태는 잘게 잘게 찢겨 황태채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잘 얼었다 잘 말라 노르스름해진 황태로
몸체가 타원형을 그린 통통한 것이다.
 
덕장 주인과 황태 주인이 각기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덕장 주인은 덕주, 황태 주인은 화주라고 불린다.
 

이동준(LEE DONG-JOON / checky)작가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정회원이며 
 전, 한겨레신문 포토워크샵 운영위원장이었으며
 500PHOTOGRAPHERS 고문, 
 경사회 회장, 
 리스품질경영컨설팅 대표 / (사)한국품질기술사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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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표 사진전으로
 
 갈매기가 만든 네모세상 개인전 (2014 마다가스카르갤러리)
 대한사협 회원전 (2014 이룸, 2015 인사가나아트센타)
 500PHOTOGRAPHERS 회원전 (2016 사진창고)
 상공회의소 기업공모수상작 사진전 (2014, 2015)
 낙산윗마을이야기 (2013 낙산공원 빨랫줄사진전)
 전주국제포토페스티벌 사진전 (2012 소리문화의전당)
 마음담기 창립사진전 (2012 갤러리 품)
 사회공익형 사진공모전 사진전(2012 일주학습문화재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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