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을 시작합니다.

요일마다 2~3명의 작가가 사진과 글을 연재합니다.

사진집, 에세이집을 낸 작가도 있고, 블로그나 온라인매체에 꾸준히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는 작가도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담담한, 그러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풍경도 있고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집중탐구도 있습니다. 

작가마당은 <사진마을 2.0>의 시작을 알리는 봉화입니다.

올해 연말에는 작가들을 위한 후원회를 만들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마당에 연재하는 작가들과 <사진마을>을 찾는 분들이 온-오프에서 만나는 마당이 될 것입니다.

연재 작가들을 초청해 특강도 열 계획입니다.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진마을 촌장 kwak1027@hani.co.kr 

 

작가마당의 문을 여는 열네 분의 명단입니다.

 

월요일.

        박병문의 '아버지는 광부였다', 유신준의 '다누시마루 통신', 권철의 ‘독대’ 

화요일.

        한선영의 ‘길이 고운 절집’, 김원의 ‘여시아견(如是我見)’, 가붕현의 ‘따순빛’

수요일.

        김성훈의 '라운드박스', 황중문의 ‘물속 세상’, 신승현의 ‘안녕하십니까?’

목요일.

        윤정의 ‘사랑, 그 놈’, 김병구의 ‘자연 민낯’

금요일.

        김민수의 ‘소소한 풍경’, 이은숙의 '느릿느릿', 이규철의 ‘G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