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고통
대학졸업과 동시에 인천공항 대기업 계열의 면세점에 취업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여행객이 거의 없어 한 달에 10일 정도 출근하면 다행이고
나머지 날들은 모두 무급휴가로 지내고 있단다.
장기화되면서 감원의 현실화 우려도 크다고 한다.
이 청순하고 선한 젊은이가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길 나는 진심으로 빌어주었다.
<작가 소개>
박영신 작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의 여러 공립고교에서 국어교사를 했다.
수도여고에서 정년퇴임하였고 제자들의 인물 사진, 그리고 풍경사진을 즐겨 찍으며
미를 추구하는 서정적 사진예술을 지향한다.
한겨레 포토워크샵 5기와 12기의 우수상을, 14기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자여, 행운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