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황새마을 복원센터
예산 황새복원센터를 찾았다.
올 초 산란 시기에 교미 장면을 담고 이번엔 성공적으로 두 마리의 새끼를 부화한 모습을 담았다.
무분별한 농약 사용과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그간 우리나라에선 사라진 황새 번식이 비록 인공적인 번식장이지만
최대한 자연적인 상태에서 최초 부화한 셈이다.
예산 황새 복원센터에서 부화해 날려보낸 두 쌍이 자연적으로 근 45년 만에 한반도에서 최초 자연 번식을 한 것이다.
어린 새끼 두 마리 민황이와 만황이란다.
아직 서툴지만 곧 날아갈 것에 대비해 서투른 날갯짓이 한창이다.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 하며
다인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