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거리 - 마곡지구 아파트 단지
1990년 분당신도시에 아파트 주거단지가 생겨난 이후 그 형태는 현재까지도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주거 유형이 되었다. 그 주변을 거닐다 보면 획일적인 계획으로 인한 무의미하고 건조한 형태가 반복이 되어 보는 즐거움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마곡지구 기본 계획’에 의해 지어진 주거형태는 다양해졌고 가는 길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나름대로 선사하고 있다.
계획과 설계가 제대로 구현만 된다면 최고의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이고 동시에 내가 걷고 싶은 거리로 기억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번 걸어가 보자.
권병준 작가는,
건축 전공 후 건축설계를 했고 프리랜서로 건축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권병준 작가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와 건축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독자들과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 대한 사진 예술가 협회 정회원
- 35 photo professional photo community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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