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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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재인폭포

 

한 길 낭떠러지,

움푹 꺼진 한탄강처럼, 평지에서 한참을 내려가야 볼 수 있는 폭포.

 

폭포 아래에서는

마치 물과 바위가 힘겨루기를 하듯

서로 존재감을 뽐낸다.

하얗게 날 세운 고드름은 여름날의 위용을 짐작케하고

깎아지른 절벽은 주상절리로 멋을 냈다.

 

거세게 부딪히는 물과 바위의 충돌 속,

이따금 들리는 고드름의 파열음은 폭포수처럼 힘차고

물고기의 비늘같은 바위들은 해를 받아 결마다 반짝인다.

 

요동치던 물줄기가 멈추자

멈춰있던 바위의 생생함이 돋보인다.


김병구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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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졸업.

 

영화지 필름 2.0과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CONFUSED) 포토그래퍼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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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운

2016.01.13 22:40:59

자연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누군가는 신이 만들었다 하지만요.

사진마을

2016.01.15 13:55:01

신이 만든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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