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암 벚꽃]
뭉게뭉게 피었다, 꽃송이
깊고 깊은 그 곳
비밀스런 하늘 아래
봄볕 밀어 피어난다
꽃잎은 사방을 비추고
봄날은 눈 감은 채
연못을 그린다
선녀의 날개옷, 극락에 닿았다
강미옥작가는 경남 양산시인, 사진작가이며양산 삽량문학회 편집장입니다.제15회 향수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외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습니다. 한달에 두 번 연재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중심으로 연재합니다.
강미옥작가는
경남 양산
시인, 사진작가이며
양산 삽량문학회 편집장입니다.
제15회 향수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외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습니다.
한달에 두 번 연재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중심으로 연재합니다.
2017 봄맞이 새소식입니다~.^^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