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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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추석, 설, 그리고 추석입니다.
 
한 번의 추석이 지났습니다.
한 번의 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추석이 왔습니다.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첫 추석 때는 커다란 안전배를 하늘로 띄웠습니다.
그 배에 그리움을 절절하게 담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 울려고 했는데….
설에는 광화문 지킴이 두 아빠가 자식들 차례상에 절을 하면서
영석아빠는 울먹이셨고 지켜보던 민호아빠는 고개 숙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추석이 왔습니다.
광화문 각 부스에서 차분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던 과자, 피자, 치킨, 빵, 과일로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당신들의 눈물이 아픕니다.
당신들의 웃음이 감사합니다.
 
구석탱이 자리 채우고
어찌할지 몰라서 질질 짜는 거
그거 밖에 할 수 없다 하더라도
힘이 된다 하시니 그곳에 있겠습니다.
 
 ‘이제 그만’ 멈춘 적도 없고
‘잊자’ 잊혀진 적도 없습니다.
 
 (세월호참사 533일째)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회사원,ssh001.png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썰 푸는 삶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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