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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호테우해녀(1)

조회수 5734 추천수 0 2015.05.11 12: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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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에 있는 해변으로, 제주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7킬로미터 지점에 있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는 약 250미터, 폭은 120미터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조수의 차가 심하다.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니지만, 시내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예로부터 이호 지역은 바다를 터전으로 한 어로 생활환경이 형성되어 왔으며, 어로작업의 주요 도구는 테우였다.
테우는 한자어로 ‘벌선(筏船)’이라 하여 떼로 만들어진 배를 뜻한다.
테우는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자리돔을 잡거나 낚시질, 해초 채취 등을 할 때 사용했던 통나무 배이다.
여러 개의 통나무를 엮어서 만든 뗏목배라는 의미로 ‘떼배’ ‘터위’ ‘테’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로부터 연안어업과 해조 채취 등에 이용되었던 테우는 현대로 들어오면서 차차 그 자취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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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 201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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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봉에서 바라본 이호테우 해변과 매립지. 20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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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의 심벌인 테우. 201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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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은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으로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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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이호테우 해변. 20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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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수욕장과 매립장 끝에 세워진 목마 등대는 이호테우의 명물이 되었다. 그리고 목마 등대 뒤로 멀리 중국 크루즈선이 지나가고 있다. 2014. 10
 
권철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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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한국에서 태어나 1994년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 일본사진예술전문학교 보도사진학과를 졸업.
 
한센병 회복자의 사진기사로 잡지에 데뷔했고, 그동안의 테마는 신주쿠가부키초 오오쿠보코리안타운, 한류, 야스쿠니, 재일조선인 등.
2008년 중국사천성 대지진, 2011년 일본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및 후쿠시마원전을 취재. 
2014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전시실에서 사진전 ‘텟짱, 한센병에 감사한 시인’ 초대전 등 전시 다수.
 
저서로 한국과 일본에서 <강제철거에 맞선 조선인마을 우토로>, <텟짱 한센병에 감사한 시인>등 20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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