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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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도리.

고아원에서 지어줬어.
  
 
군대 가고 싶었는데
 
키가 작아서 갈 수 없대.
  

 
옷장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잃어버릴까 봐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에게 유일하게 남아 있는 어릴 적 사진 한 장.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회사원,ssh001.png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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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2017.01.20 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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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도라씨 얼굴에 516이라는 붉은 숫자.....그 의미......알고 계십니까?

저는 무엇이...제 지인분이 떠올라 부디 그것과 상관 없길 바라며

선생님의 작품을 잘 감삼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신승현

2017.01.24 13:34:01

도리씨 경우에는 처음에는 연지 곤지처럼 동그라미를 그렸다가 숫자로 바꿨다고 합니다.

왜 하필 516 이예요 질문했더니  5+1=6 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대통령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연관된 숫자를 얼굴에  표시한것은 아닌가 짐작하고 있습니다.

숫자의 의미를 설명하고 다른 숫자를 써 보는 것은 어떤지 제안했지만 516 글자가 거울 보면서 그리기 편하다고 하네요.

강요 하거나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ㅜ.ㅜ


국화꽃 향기

2017.01.25 09:45:13

전 맨 처음 도라씨 얼굴에 숫자보고 '아......'했습니다......과거에 상처가 있으시구나....정말 5+1=6이니 그렇게 표기 하신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아는 오빠도 그  사건으로 맘에 상처속에 사시다 결국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얼굴이 정말 미남이셨지요.  도라씨......정말 5+1=6이어서  ....그리기 편하셔서 '강요'나 바꾸지 않아도 되서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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