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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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청호동

 

속초시는 6·25 전쟁 당시 북한에 살던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하면서
빠르게 성장한 항구도시이다. 
남자는 고깃배 타고 나가서 어부로 일하고,
아낙네들은 포구로 돌아온 고깃배 그물에서 생선들을 떼어내며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다.
이 같은 애환의 세월이 아직껏 남아있는 동네가 바로 청호동이다.
 
갯배를 타면 아바이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오늘도 갯배 아바이는 모래톱마을과 시내를 연결해 주고 있다.
갯배는 사공이 없다. 누구나 운전할 수 있다.
함경도 사투리 ‘아바이’를 따서 아바이마을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마을이름의 유래이고, ‘아마이’는 할머니다.
아마이들은 젓갈 담그기 달인들이다.
그래서 아직도 젓갈공장들은 소규모지만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은 낚시의 달인들이고, 어린이집 담벼락은 멋지다.
아직도 역사를 말해주는 허름하고 낡은 집에 그려진 추억도
우리들의 오래된 기억과 그리움을 상기시켜 준다.
 
가자미 물회집 아바이 아마이들은 아직도 그 자리에서 우리들을 맞는다.
그래서 더 정겨운 청호동.

 

 

이동준(LEE DONG-JOON / checky)작가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정회원이며 
 전, 한겨레신문 포토워크샵 운영위원장이었으며
 500PHOTOGRAPHERS 고문, 
 경사회 회장, 
 리스품질경영컨설팅 대표 / (사)한국품질기술사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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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표 사진전으로
 
 갈매기가 만든 네모세상 개인전 (2014 마다가스카르갤러리)
 대한사협 회원전 (2014 이룸, 2015 인사가나아트센타)
 500PHOTOGRAPHERS 회원전 (2016 사진창고)
 상공회의소 기업공모수상작 사진전 (2014, 2015)
 낙산윗마을이야기 (2013 낙산공원 빨랫줄사진전)
 전주국제포토페스티벌 사진전 (2012 소리문화의전당)
 마음담기 창립사진전 (2012 갤러리 품)
 사회공익형 사진공모전 사진전(2012 일주학습문화재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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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oryun

2016.08.26 20:12:59

몇해전 동해안 여행때 가본 기억이 나네요.. 항구를 멋지게 파노라마로 한번 담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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