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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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 9, 무의도
 
노을이 춤춘다는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다. 아주 오래전 옷이 없는(無衣) 섬, 기댈 곳 없는(無依) 섬으로 불려지다가 19세기 들어 섬 모양이 갑옷 입은 장수가 춤을 추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무의도(舞衣島)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저녁 어스름 태양은 이미 기울었다. 그러나 우리 삶의 하늘은 불타올라 이미 태양은 보이지 않는데 태양으로부터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빛에 익숙하지 않아서 빛을 싫어하듯, 너무도 찬란한 광채는 우리의 눈을 감기게 한다. 이러한 빛은 우리에게 어둠에 불과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無爲 無不爲(무위 무불위)
 

 


김성훈(아이디: norlam)작가는

 

부산 출생이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쌍용투자증권 등 금융 파생상품 관련 기업에서 근무.ksh2.JPG

건강회복의 일환으로 명상수련과  절집, 왕릉, 폐사지 등의  문화유산 답사기행과 걷기여행을 시작하였다.

 

법륜스님의 글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잘된 것이다-라는 글귀를 늘 염두에 두고 산다.

 

늘어만 가는 음반, 공연장 티켓, 그동안 모아둔 수많은 내한공연 연주자 사인이 있는 포스터를 한적한 시골 창고 작업장 같은 곳에 패널로 걸어놓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중 하나이다.

 

근래는  이미지 인문학, 디지털 미학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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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2015.12.24 2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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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엔 남았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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