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신의 마음속의 풍경
한겨울의 아이슬란드에서(1)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며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듯이
내가 지금 이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살아있음이 고맙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그런 장소가 있다.
늘 어둡고 차갑고 고요하며 아득했던 한겨울의 아이슬란드.
눈 쌓인 대지를 바라보던 어느 아침에 끝없이 밀려오던 감동이 새롭다.
박영신작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의 여러 공립고교에서 국어교사를 했다.
현재는 수도여고에 재직 중이며 인물 사진과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다.
한겨레 포토워크샵 5기와 12기의 우수상을, 14기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진동호회 VAAN 등에서 단체전시회를 여러 번 하였다.
블로그 ‘물길의 사진갤러리 ( http://blog.naver.com/oursir )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