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였어요.
도리씨 이야기를 들었고 봤다고,
인터뷰, 촬영, 사연을 방송에 내 보내고 싶다고,
모 방송사 작가분이 연락을 해 왔어요.
도리씨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했죠.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그의 간절한 소원이었으니까요.
흑, 저에게도 가슴 떨리는 감동이었어요.
나, TV 나오게 할 수 있어?
할 수 없어요.
하지만 당신을 계속 알려줄게요.
그러다 보면 혹 TV에 나올 수도 있어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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