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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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씨는 아침과 저녁을 사 먹는다.
그리고 중간 중간 출출하면 간식을 사 먹는다고 했다.
그 중에 편의점 계란샌드위치는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다.
하루종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다니느라 배도 쉬 꺼지리라.
하나씩 나누어 먹자고 권하는걸 배부르다 사양했더니 아깝다고 싹싹 먹었다.
앞에서 오물 오물 야무지게 먹는 것만 봐 식욕이 동하고 배부르다.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나 먹어볼까~ㅎㅎㅎ
  
- 도리씨, 먹방 2 -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회사원,ssh001.png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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