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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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오, 40대 중반

 

‘죽음’ 하면 떠오르는 것: 두려움, 지금의 내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니까.
 
박진오가 죽기 전 남기고 싶은 유산(legacy)은?
“무엇을 남기기보다 살면서 극복이 안 됐던 부분들, 자유롭지 못했던 것들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박진오씨는 갑작스레 ‘죽음’이란 화두를 던지자 숙연해졌다. 한 번도 깊이 생각해보지 못한 어려운 질문이라며 한참 동안 답을 하지 못하던 그가 조금씩 입을 열었다.
“내가 왜 살고 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정확한 답을 알지 못하고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는 1차원적으로는 죽음이란 것이 오는 순간 세상과 단절되고 모든 게 끝난다는 생각이 드는 데 죽더라도 마음과 영혼이 살면서 느꼈던 불완전함을 넘어서 ‘절망과 불안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겐 ‘죽음’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소망일 수도 있겠어요.”

 

 

윤정 작가는


글 쓰고 사진 찍는 프로젝트 아티스트.
 
사각거리는 연필 느낌을,
아날로그 카메라 셔터소리를,
비 온 뒤 흙내음과 공기 냄새를,
고소한 원두 볶는 향을,yj001.jpg
인간미 넘치는 소박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2013년 휴먼다큐프로젝트 ‘어른들의 꿈 굽기, 꿈꾸는 사람들’ 등 수차례 개인전.

 

bookcooker 프로젝트아티스트 윤정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순수미술 졸업
전 한국일보 사회부, 문화부 기자
전 홍보회사 Video PR 신규 툴 개발 및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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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현

2016.02.06 12:24:04

지금까지 걸어온것 처럼,

이렇게 느릿 느릿 걸어갔으면 좋겠어요....

라고 저도 대답해 봅니다.

사랑에 이은 죽은 질문 시리즈, 와우.

전 재운

2016.02.07 18:31:13

두려움,,,,누구나 갖는 마음이겠지요.

막상 그 앞에 서면, 담담해질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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