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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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남산구간

 

숭례문에서 아동 백범 광장- 조선신궁 터- 도성 남산구간-봉수대-국립극장-장충동 도성길-장충단 비까지의 길이다. 

 

태조 때 지은 숭례문을 세종 30년(1448)에 개축한 이유는 지대를 높여 남산과 인왕산의 산맥에 연결해 경복궁의 포국(布局)을 아늑하게 형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숭례문 홍예문 천장에는 복원시 논란이 되었던 ‘용’ 그림이 있다. 남산 구간에는 태조 때의 성벽이 검푸르게 잘 남아 있다. 도성 전체 중에서 태조 때의 성벽 비율이 가장 높다. 목멱산으로 불리기도 한 남산에는 5개의 봉수대가 있었다. 현재 주한미군이 통신 안테나를 설치한 자리에 제1봉수대가 있었고  복원된 봉수대 자리는 제3봉수대가 있던 곳이다.
 
서울 중심부 해발 265미터의 남산은 서사구조 속의 이미지 창조 측면이든 소도구 배경공간 측면이든  정치·군사. 종교·문화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대중문화 측면에서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양희은 1집 고운노래모음 (아침이슬) 앨범표지 배경인 조선신궁 터 근처  남산도서관이다. 배호는 ‘비 오는 남산’에서 “눈물을 흘려서 강물을 더해주고 한숨을 쉬어서 바람에 더해주어도…….” ‘안개 낀 장충단 공원’에서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이라고 노래했다.

 

 


김성훈(아이디: norlam)작가는

 

부산 출생이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쌍용투자증권 등 금융 파생상품 관련 기업에서 근무.ksh2.JPG

건강회복의 일환으로 명상수련과  절집, 왕릉, 폐사지 등의  문화유산 답사기행과 걷기여행을 시작하였다.

 

법륜스님의 글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잘된 것이다-라는 글귀를 늘 염두에 두고 산다.

 

늘어만 가는 음반, 공연장 티켓, 그동안 모아둔 수많은 내한공연 연주자 사인이 있는 포스터를 한적한 시골 창고 작업장 같은 곳에 패널로 걸어놓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중 하나이다.

 

근래는  이미지 인문학, 디지털 미학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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