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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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제16회 치악산복숭아축제가 지난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근처의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를 가져오려고 갔다가 잠깐 들러 담은 사진들입니다. 뉴스는 서부전선 포격으로 최고조에 달한 남북긴장상황과 남북 고위급 접촉을 온종일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소박한 지역축제가 주는 메시지는 뭘까. 평화일 겁니다.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가붕현 작가는

 

“눈에 보이는 걸 종이로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이 하도 신기해서 찍던 시기가 있었고, 멋있고 재미있는 사진에 몰두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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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도 있었고, 누군가 댓글이라도 달아주고 듣기 좋은 평을 해주면 그 평에 맞는 사진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미국 사진가 위지(Weegee, 1899~1968)의 사진들이 잊히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는 노출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사진들이었습니다. 지루하고 반복 되는 일상생활 속에 나와 우리의 참모습이 있다는 걸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래 촬영하다보면 알게 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 믿고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제가 알게 될 그 참모습이 무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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