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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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
 
24시간 편의점보다
24시간 꽃집이 많은 나라
 
집집마다 꽃병보다
벽에 걸린 그림이 많은 나라
 
그림보다
그림 보는 사람이 많은 나라

 

 

김원 작가의 여시아견(如是我見)

 

 직장인이다. 틈나는 대로 사진 작업을 한다. kw10001.jpg 쪽방촌과 기독교 수도원을 장기 작업으로 계속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할 것이다.
 
 여시아견(如是我見)은 금강경에 나오는 말이다. 사진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본 것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의미와 통한다. 내가 보기에는 그랬다는 것에 대한 상징이다. 쪽방촌, 수도원, 소소한 일상, 이 세 가지 주제가 내가 카메라로 보고 있는 것들이다. 내가 카메라로 본 세상, 그것이 여시아견(如是我見)이다.
 
 김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n.kim.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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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11:41:41

참으로 독특하면서 멋진 규정입니다. 생각하지 못한 러시아의 모습이네요. 자꾸 들어와서 보게 됩니다. ^^

salim40

2017.06.14 13:34:32

<p>자세히 보면 재미도 있고 깊이도 있는 나라더라구요. 역사, 문학, 예술 모든 분야에서 그렇더라구요~</p>

Chad

2017.06.14 16:30:50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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