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교통은 3년 됐어.
아들 입학하면서부터 시작했으니까.
오고 가는 차량 통제하랴.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해주랴.
따스하고 안전한 등굣길이였어요.
선영씨, 땡큐요.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노동자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썰 푸는 삶이 좋다.
http://blog.naver.com/hyuncase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입니다.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