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달려라! 킥보드!
아빠는 어렸을 때 스케이트보드를 정말, 정말 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습니다. 네 살 때부터 킥보드를 타서 이제는 꽤 익숙해진 한비와 단비! 아이들이 신나게 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보면 아빠는 흐뭇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것이 육아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요?
이창환 작가 소개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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